고민별 세팅법
면역력 세팅 기초편
면역엔 비싼 영양제가 필요 없습니다. 비타민 C·D, 그리고 아연이면 충분해요.

면역엔 비타민 C·D·아연이면 충분합니다
자꾸 아프고 잔병치레가 잦다면비타민 C + 비타민 D면역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입니다. 한 가지 더 보탠다면 아연이고요.
제가 비싼 면역 영양제를 잘 권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 이 세 가지는 방대한 데이터로 효력이 입증됐고, 면역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과 컨디션에도 두루 도움이 되는 ‘기초 영양제’거든요. 이것만 잘 챙겨도 눈에 띄게 좋아지는 분이 많습니다.
프로폴리스·베타글루칸·에키나시아 같은 특수 면역 영양제는 기초를 충분히 챙긴 다음에 시도해도 늦지 않습니다.
섭취 방법
비타민 C — 식후
- 유지 — 1일 500~1,000mg
- 적극 (아플 때, 1주) — 1일 2회 각 1,000mg
저는 메가도스는 잘 쓰지 않습니다. 신 과일을 못 드신 날만 챙겨도 충분합니다.
비타민 D — 식후
- 유지 — 1일 1,000~2,000IU
- 적극 (결핍·아플 때) — 1일 4,000IU
체질에 따라 편차가 커서 혈액검사로 맞추면 가장 정확합니다(아래 참고).
아연
- 유지 — 1일 10~15mg
- 적극 (1~2주만) — 1일 30~50mg
장기 복용은 하루 30mg 이하로 두세요. 너무 많이 드시면 구리가 부족해집니다.
비타민 D는 혈액검사 수치로
체질에 따라 편차가 커서, 혈중 수치를 알면 훨씬 정확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.
- 20 ng/mL 이하 — 결핍입니다. 적극 섭취로 끌어올리세요(2~3개월 뒤 기본 용량으로 낮춥니다).
- 30 ng/mL 안팎 — 지금 섭취량을 그대로 유지하세요.
- 40 ng/mL 이상 — 과잉입니다. 용량을 줄이세요(불면·낙상 위험이 올라갑니다).
식사로 충분하다면 안 챙겨도 됩니다
이미 식사로 잘 챙기고 있다면 굳이 더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.
- 신 과일을 자주 드신다면 — 비타민 C는 생략해도 괜찮습니다.
- 굴·게를 자주 드신다면 — 아연이 충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야외 활동이 많고 생선을 자주 드신다면 — 비타민 D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.
제품은 이렇게 고르세요
- 비타민 C — 약국 의약품이 가성비가 좋습니다. 온라인이라면 DSM 원료가 든 건강기능식품으로 고르세요(쉽게 변질되니 직구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).
- 비타민 D — DSM 원료면 무난합니다. 국내 비타민 D는 거의 다 DSM이라, 사실상 용량만 보고 고르셔도 됩니다.
감기 같은 감염 증상이 있을 땐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. 영양제는 어디까지나 보조입니다.
더 궁금한 점이나 추가되면 좋을 내용이 있다면 편히 남겨주세요!